같은 글을 푸른 영토의 대표님께도 보냈습니다.
펜트하우스가 유페이퍼 출간으로 되어있기에 여기에도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펜트하우스' 관련된 말씀을 드리려고요.
일단 저는 펜트하우스를 출간한 이후 단 일원의 인세도 받지 못했습니다.
계약을 할때 말씀하셨던 제가 받을 선인세와 출판사 측의 금액을 합쳐 교보문고 광고에 쓰겠다고 하셨던 것은 아마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전에 이 문제로 문의를 드렸더니 오히려 저에게 투자를 하라고 하셨고 아무한테나 선인세를 주냐는 말씀도 하시어 마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전화상으로 제가 받아야할 전자책 수익금의 50%를 홍보에 쓰기로 하였었으나 어떤 홍보가 이루어졌는지 알지 못합니다.
홍보에 쓰인 비용이 있다면 정확한 근거 자료를 보내주셨으면 좋겠고, 홍보를 한 게 없다면 저에게 합당한 인세를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지불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두 번째는 펜트하우스의 전자책 출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전자책에 대한 전송권은 현재 독점적이지 않으며, 하물며 귀사와의 계약서에는 전자책 전송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조차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래 종이책 출간에 대한 계약이었으니까요.
아무튼 보통 다른 작가님들을 보니 종이책 출간후 약 6개월 정도 후에 새롭게 전자책 출간들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이번 3월 경에 원래 닥터스 로맨스 시리즈 1. 2만 출간 되어있는 관계로 이어서 3인 펜트하우스와 외전인 유리파편위의 사랑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럼, 종이책까지 출간한 인연이 있는 푸른영토와 유페이퍼가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하길 기원합니다.
뒤에서라도 응원을 하겠습니다.